영락공원 직원들, 복지법인 찾아 기술․재능봉사, 환경정비 진행
◈ 사회복지법인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찾아 조경수 수목전정, 열화상카메라 전기안전점검 등
부산의 대표적인 장사시설인 부산영락공원 직원들이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복지법인을 다시 찾아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1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 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순화)을 찾아 다양한 환경개선 기술․재능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25일에 이어 올해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에 두 번째로 펼쳐진 이번 환경개선봉사에는 공단 행복복지본부 산하 공원관리처의 부산영락공원 3개팀(장사시설팀, 장사운영팀, 장사관리팀)의 직원 30여명이 동참하여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는 전동휠체어 자동 충압기 전력선과 배관포설 작업을 비롯해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하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복지관 내 조경수 수목 전정과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현장봉사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공단이 보유한 기술과 재능을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에 늘 함께 상생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해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