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락-추모공원, 추석명절 연휴 정상 운영
◈ 참배객 편의 제공 위해 봉안시설 참배시간 2시간 연장 운영 실시
◈ 부산 영락․추모공원 명절 당일(9.29.) 화장 및 봉안 등 업무 일시 중지
◈ 추석 연휴 기간(6일간) 봉안시설 제례실 미운영 및 음식물 반입 제한
부산의 대표적인 공설장사시설인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이 6일간의 추석명절 연휴를 맞아 종합상황실 운영 등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참배객 맞이에 한창인 부산영락공원과 부산추모공원의 봉안당 참배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오전8시부터 저녁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참배객 밀집이 예상되는 제례실은 안전 확보를 위해 임시 폐쇄되며, 음식물 반입도 제한한다.
특히, 추석명절 당일인 9월29일에는 화장 및 봉안 등 업무를 일시 중단하고 참배객 맞이에 집중한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참배객 방문 편의 제공을 위해 영락공원 주변 스포원 및 구민운동장 등과 추모공원 진입 도로변 월평방향 등에 임시주차장 5300면을 확보했다. 영락공원 운행 마을버스 2-1번 배차시간 단축 및 37번 시내버스 노포동 지하철역에서 추모공원 직행 운영 등 교통 대책을 마련하였다.
부산영락공원 관계자는“우리나라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참배객이 방문하실 것으로 예상되어 원활한 공원 운영을 위해 제례실 이용이 제한하게 된 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바라며,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공원을 방문하시는 참배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부산영락공원 장사관리팀 담당차장(박경수) 051-790-5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