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경남 해상 특수교량 기술교류협약 체결
광안대교, 북항대교, 거가대교 ,남해대교, 창선․삼천포대교 등
시설물 안전점검 예방체계 구축 및 기술정보 교류 활성화 기대 "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태진)은 국내 해상․특수교량간 기술력 공유와 설계․시공․유지관리 기술의 선진화를 위해 5월 30일 공단 회의실에서 부산․경남 해상 특수교량 시공 및 관리단체들과 『해상 특수교량 기술교류 협약식』을 갖는다.
부산과 경남 바닷길을 잇는 광안대교, 북항대교, 거가대교 등 해안순환도로망과 경남지역 남해대교, 창선․삼천포대교가 모두 최신 공법으로 지어지는 해상 교량인만큼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력으로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긴밀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공동의 발전을 추구해 나가기 위한 것.
시설관리공단(광안대교 유지관리)과 북항아이브릿지 주식회사(북항대교 시공), GK해상도로 주식회사(거가대교 시공), 진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남해대교, 창선․삼천포대교 유지관리) 등 4개 단체가 참가한 이번 협약으로 해상 특수 교량의 선진 기술력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기술교류 교량 점검기술의 연구 개발 등이 활발히 교류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진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우리 나라 최고의 해상 특수교량인 광안대교를 관리하면서 축적해온 특수교량 유지․관리 기술과 안전관리 경험 및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히고 “상호 발전을 위한 기술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야만 모든 특수교량이 더욱 안전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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