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 한 여름의 축제
『오늘 하루! 숲속에서 놀자!』마련
◈ 여름방학 키드키득 파크 물놀이장 개장 맞춰 자연물 활용한 업사이클링 무료체험존 운영
◈ 영화의 전당 협업 ‘찾아가는 영화관’개최, 다양한 프로그램 등 공원 활성화 박차
“아빠 올 여름엔 물놀이장 어디로 갈 거야?”
여름방학을 맞아 부산 대표 도심공원인 어린이대공원 키드키득 파크 물놀이장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여름 장마로 인해 한 여름의 축제『오늘 하루! 숲속에서 놀자!』를 당초 7월 22일(토)에서 8월 5일(토)로 일정을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 친수공간 및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한 여름의 축제 『오늘 하루! 숲속에서 놀자!』는 자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무료체험존, 사진인화서비스, 문화공연, 영화상영(6/45), 사랑의 팝콘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8월 5일(토) 물놀이장 일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와 협업으로 숲 해설사가 진행하는 ‘자연물 활용 업사이클링 꽃 키링’과 액자만들기가 이어지며, 추억을 그리는 사진 인화 서비스 등 어린이와 가족 모두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 일원에서 저글링 퍼포먼스, 매직 퍼포먼스, 자이언트 벌룬공연을 선보이는 썸머그린 매직서커스가 개최된다.
아울러, (재)영화의 전당과 협업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이 마련되어 오후7시40분부터 영화 ‘육사오(6/45)’를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어린이대공원 직원들이 영화 관람객들에게 사랑의 팝콘 나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어린이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도심공원에서 무료로 물놀이를 즐기시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하시며 행복공원으로 도약하는 어린이대공원에 많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어린이대공원 키드키득 파크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휴장한다.
관련문의:어린이대공원사업소 김민식 과장 (051)860-7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