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과연 안전한가..." 시의회 행감서 안전문제 집중
관련된 보도의 사실관계를 바로잡습니다.
●언론사명 : 노컷뉴스
●보도일시 : 2022년 11월2일(수)
●제도일목 : “부산은 과연 안전한가...” 시의회 행감서 안전 문제 집중
●언론 보도내용 요지
ㅇ 부산시의회, 부산시 시민안전실 상대 행정사무감사서 대형축제 안전 계획 미비 질타 시의회 “주최 측 없는 축제도 안전할 수 있도록 관련 제정 추진에 힘쓰겠다”
ㅇ 성현달 부산시의원(국민의힘・남구3)은 이날 행감에서 지난달 부산시민공원 열린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기원콘서트’ 등을 사례로 들며
ㅇ 성 의원은 “지난달 1일 2만2천여명의 시민이 몰린 시민공원 엑스포 유치 콘서트에서, 앉아있던 관람객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넘어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당시 안전관리가 너무 부실했고, 만약 그때 누군가 뒤에서 밀었다면 이태원 참사가가 부산에서도 일어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동 보도내용에 대한 부산시설공단의 입장
ㅇ “지난달 1일 2만2천여명의 시민이 몰린 시민공원 엑스포 유치 콘서트에서, 앉아있던 관람객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넘어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습니다.
- 우리 공단은 지난 10월 1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기원’ 『열린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 이때 관람객은 2만2천여명이 아닌 공식적으로 2만여명이 운집한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 이 2만2천여명은 동일 장소에서 부산관광공사에서 진행한 10월 29일 ‘원아시아페스티벌’의 『파크콘서트』의 관람객으로 사료됩니다.
-“관람객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넘어지거나 다치는 사고”는 발생한 적이 없습니다
- 콘서트 마지막 초대가수 장윤정은 공연 중 앉아 있던 관람객을 일어나게 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넘어지거나 다치는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1,000명 이상 대형행사일 경우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후 부산진구청에 재해 대처 계획 신고 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10월 1일 콘서트의 경우 부산진구청에 재해대처계획을 신고하였으며 안전관리 총괄책임자는 공동주최사인 KNN의 김란기 부장입니다.
- 당시 안전관리 인원은 97명(공단 직원 30명, 부산진경찰 21명, KNN안전요원 46명)과 구급차 1대 배치하여 운영하였으며,
- 행사 종료 후 관람객 퇴장 시 타워조명(5개소)을 전체 점등하여 야간 시야를 확보했고,
- 잔디광장 주변 완전 개방하여 시민들의 입・퇴장시 자연스럽게 분산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 향후 시민밀집 가능성이 있는 대형 콘서트의 경우 스탠딩 공연을 자제하며, 시민안전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끝.
※ 10월 29일 파크콘서트 안전관리 총괄책임자: KNN 허민경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