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무재해 달성’위해 안전선포식 열어
◈ 광안대교ㆍ남항대교 등 해상교량 보수ㆍ보강 공사현장 안전결의 다져
◈“사고는 예방으로 안전은 실천으로”종사자 안전 의식 고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원년을 맞아 해상교량 현장의 무재해를 염원하는 안전선포식과 다짐행사가 광안대교 현장에서 열렸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5일(화) 오후, 교량관리처 안전교육장에서 공단 경영진과 교량관리처, 보수보강 공사 관계자 등 40 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현장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선포식은 광안대교ㆍ남항대교 등 해상교량 보수·보강 공사의 현장 안전을 염원하고 관련 종사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현장 안전보호구 착용 △작업전·중·후 위험요인 발굴 개선,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작업 절차 준수 등에 대해 결의를 다지고, “사고는 예방으로, 안전은 실천으로” 등 현장 안전을 다짐했고,
공단 교량시설팀 이탁곤 팀장과 도급사 대운글로벌(주) 박대식 대표가 각각 대표로 나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등 강력한 안전실천 결의선서를 했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 원년을 맞아, 현장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경영진의 솔선수범 의지를 천명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적극 당부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공단 이해성 이사장, 김훈식 기반시설본부장, 노상곤 교량관리처장을 비롯해, 민간 도급사인 대운글로벌(주) 박대식 대표, 동환종합건설(주) 김재진 대표, 유화건설(주) 공태호 대표, ㈜세원산업개발 김백선 부장이 참석하여, 현장 안전선포, 안전실천 결의선서와 함께 무재해·무사고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