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녹지구조대 운영한다
◈ 공단 녹지분야 전문 직렬 직원 10명 ㆍ 녹지분야 외부 자문위원 8명 구성, 녹지관리 자문 박차
◈ 4월 22일(금) 오후2시 중앙공원 일원 녹지구조대 소집하여 현장자문회의 개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이 늘 푸르고 아름다운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녹지관리 자문단인 ‘녹지구조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녹지분야 전문 직렬 직원 10명과 외부 자문단 8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부산시설공단 녹지구조대’를 발족하여,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등 주요 도심공원과 송상현광장,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광장 등 주요 녹지대를 대상으로 기술 자문을 통한 체계적인 녹지관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부산시설공단 녹지구조대’는 녹지분야 전문 직렬을 활용하여 공단이 관리 운영중인 모든 분야의 녹지에 대한 기술지도와 현장자문 등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녹지관리를 도모하게 된다.
아울러, 필요한 경우에는, 공립나무병원(市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과 공단 시설물안전관리자문위원(녹지분야)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하여 녹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명확한 원인 분석 및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효율적인 녹지관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저탄소 그린도시 부산시책과 연계하여 부산 도심의 주요 공원과 광장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녹지 관리를 통해, 부산시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녹지구조대는 오는 4월 22일(금) 오후2시에 중앙공원 충혼탑 일원 대나무 숲길 내 쉼터 조성 방안 및 광장 조경수목 관리방안 등에 대한 현장자문을 실시하여 문제점 해결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본격적으로 자문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관련문의: 공원기획팀장(김종현) 860-7810, 담당대리(손정주) 860-7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