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해
주요 교량ㆍ시설물 보라빛 조명 밝힌다
◈ 오는 19일(화) 오후8시10분부터 10분동안 광안대교, 남항대교, 부산타워 등 보라색 경관 조명 밝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부산의 주요 교량과 타워가 보라색 불빛을 밝힌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부산시와 협력하여, 2022년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4월19일(화) 오후 8시10분부터 오후8시20분까지 10분 동안 ‘위더피프틴(#WeThe15) 점등행사 대시민 홍보를 위하여 광안대교, 남항대교,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등의 경관조명을 활용하여 보라색상 조명 연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더피프틴(#WeThe15)’은 전 세계 약 80억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12억 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을 위한 지구차원의 인권 운동이다. 테마컬러인 보라색은 전통적으로 장애인사회과 연관된 색으로 활용되어 왔다.
공단 관계자는 “광안ㆍ남항대교 등 주요시설 경관조명을 활용하여 국가 기념일 및 주요행사, 부산시정 홍보 등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부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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