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개방시간 연장 등 다양한 시책 추진
◈ 공원방문객 편의도모를 위해 5. 1.(월)부터 24시까지 1시간 개방시간 연장
◈ 서비스 향상을 위한 차양막 설치, 옐로아이디 개설, 구황작물 체험 학습장 조성 둥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산시민공원 방문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개방시간 연장 등 다채로운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5월 1일 개장하여 3년째를 맞이하는 시민공원은 그동안 오전 5시에 개장하여 오후 11시에 폐장하였으나 인근 주민들과 시민들의 개방시간 연장에 대한 요구를 적극 수렴하고, 최근 개통한 동해선과 지하철 이용자들로 인한 심야방문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에 맞추어 폐장시간을 1시간 연장하기로 하였다.
오는 5월 1일부터 공원 운영시간이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로 1시간 연장됨에 따라 하절기 등 공원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그늘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상반기 중 에어바운스와 물놀이마당 주변에 차양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카카오톡 옐로우 아이디를 활용하여 이용객들에게 실시간 신속한 공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원내 계절화단 일부 공간을 고구마밭으로 조성하여 체험학습장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시민공원은 국내 유일의 도심내 평지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명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겨우내 휴식을 취하고 올해 5월 처음 개방되는 하야리아잔디광장을 비롯한 푸르른 잔디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 연인 등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http://www.citizenpark.or.kr)에서 확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