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광복지하도상가에서 지진안전캠페인 펼쳐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와 공동으로 지진관련 사진전 개최와 지진행동요령 시민안내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최한원)은 10일(월) 오전9시부터 부산 중구 소재 광복지하도상가내 갤러리“더 공간”에서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부산시회와 공동으로 지진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진설명=조규호 부산시설공단 관리본부장(두번째줄 중앙 우측)과 김수명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부산광역시회장(두번째줄 맨중앙)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광복지하도상가 “더 공간”에서 지진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9월12일 규모 5.8의 경주 지진 이후, 2017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지진안전주간’을 지정하여 대국민 지진 안전의식을 고취하도록 하였다.
이에 부산시설공단은 해마다 지진안전 주간을 지정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4월10일에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를 위해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진안전 캠페인 실천을 위해 양기관 임직원 40여명이 이날 한자리에 모인 것.
이날 오전에는 광복지하도 상가에서 지진 국민행동 요령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용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광복지하도 상가내 갤러리인 “더 공간”에서 9월10일~9월11일 양일간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지진과 관련한 20여점의 사진 및 자료가 전시되어, 지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게 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협약을 계기로 공단과 협회의 유지관리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부산 만들기에 한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조규호 관리본부장은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시민사회와 협치를 통해 지진안전을 물론이고 시설안전문화를 조성하고 부산시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하게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지진안전캠페인에는 부산시설공단에서 조규호 관리본부장, 노상곤 안전기술실장, 배종근 안전관리팀장, 박태웅 시설사업단장, 주욱상 지하도상가사업단장, 성창승 상가기획팀장, 최은석 남부지하도상가사업소장, 신길남 중부지하도상가사업소장, 문영숙 자갈치시장사업소장 등이 참석했고, 협회측은 김수명 회장을 비롯하여, 김주현 직전회장, 이창욱 수석부회장, 전홍석정찬열 ,최석권 부회장 , 전창욱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설명]=공단 조규호 관리본부장(사진중앙), 배종근 안전관리팀장(사진좌측)이 지진 관련 홍보물을 시민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