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안전관리 파트너십 협약체결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시설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4월 19일 공단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안전관리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재해ㆍ재난 사고예방과 기술정보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
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광안대로ㆍ도시고속도로ㆍ자갈치시장ㆍ주차장ㆍ지하도상가ㆍ시민공원ㆍ영락공원ㆍ시민회관ㆍ어린이대공원 등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기 관련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점검기술의 연구ㆍ개발ㆍ지도ㆍ보급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 정보 교환 등을 적극적으로 교류키로 한 것이다.
특히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자연재해 및 대형 재난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를 확립하여 재난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호국 이사장은 "공단 내부적으로는 재해ㆍ재난에 대비한 응급대책반인 안전드림닥터 제도를 활성화시켜 나가고, 외부적으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안전점검 및 활발한 기술교류를 통해 기술력을 배가시킴으로써 보다 안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며 부산의 주요 공공 시설물의 안전관리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974년 설립된 산업자원부 산하 국가공기업으로써 우리나라 주요 전기설비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안전기술교육훈련 등을 수행하고 있는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