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신성장 동력발굴과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해 산․학․관 기술협력 동반성장 기반구축 한다◈ 29일, 대한토목학회, 한국비계기술원과 시설안전 업무협약 체결하고 다양한 협업 진행키로
◈ R&D참여 등 신기술 개발, 안전 및 유지관리 연구활동, 안전기술교육 훈련 협업
◈ 재능기부, 안전캠페인, 청년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도 박차
부산시설공단이 공공시설 가치창출과 기술혁신, 시민안전과 행복구현을 위해
유관기관과 시설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성장동력 발굴과 사회적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9일(화) 부산진구 연지동(새싹로174)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회장 김가야), 한국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과 산‧학‧관 기술협력을 위해 시설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우선, 4차산업시대에 따른 재난안전기술 등 새로운 상생 융합기술이 요구되고, 시설물 사후관리보다 앞선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 : 종합 생산성 경영혁신활동)을 통한 시설물 종합관리기술이 필요하며 기관마다 보유한 다양한 재능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여 시너지창출을 증대시켜 나가야한다는 인식하에 기반이 구축되었다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체결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협치를 통해 시설안전문화 조성과 시민안전 및 행복구현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주요 협력내용은 R&D 참여 등 신기술 개발과 안전 및 유지관리연구 활동, 안전기술 교육훈련 등 신성장동력 발굴과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 안전캠페인 등 안전문화 전파, 청년일자리 창출 노력 등 사회적 가치실현이다.
상세한 협약내용은 ▲ 유지관리 방안 등 ①조사연구, 기술교육훈련 등 ②교육지원, 신기술(특허) 등 ③기술개발 공동노력 ▲ 건설제도 및 개선사항 ④정보교류, 안전문화행사 등 ⑤안전켐페인 ▲ 재능기부 등 ⑥사회공헌활동, 청년일자리 창출 노력 등 ⑦일자리창출 ▲ ⑧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으로 협약기간은 협약체결 후 3년간이며 별도 이견이 없는 경우 3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대한토목학회는 위탁연구 등 학술단체로 기술지도 자문평가 및 부울경 대학교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비계기술원은 시험인증 및 교육훈련, 건설안전진단기관이다.
추연길 이사장은 “건설 신기술 및 특허 등 기술개발 공동노력을 비롯해 다양한 공동연구 참여,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노력을 함께 시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