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북극곰수영대회 참가
◈ 장애회원 25명, 한마음스포츠센터직원․자원봉사단 25명이 1:1로 수영대회서 나눔실천
부산시설공단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북극곰수영대회에 대거 참가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는 오는 6일(일) 오전10시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32회 북극곰수영대회에 5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북극곰 수영대회에 참가해온 부산시설공단은 공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한마음스포츠센터의 지체 및 지적․발달장애 회원 20명과, 지체장애 한마음장애인소프트볼 팀원 5명을 비롯해 센터 직원, 전문강사, 파트강사 등 공단직원 17명, 한마음소프트볼 자원봉사단 8명 등 총 50명이 참가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자원봉사를 실천하게 된다.
대회는 오전9시30분부터 10시50분까지 무대공연과 참여이벤트에 이어, 10시50분에 개회식, 11시부터 10분동안 몸풀기 체조후 11시12분부터 11시30분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에 입수하게 되며, 장애인참가회원 25명과 직원등 25명이 1:1로 자원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어린이를 위한 이한치한 워터슬라이드(1월5일 오전10시~오후1시), 내마음 두둥실~어디까지 날아봤니? 열기구(1월5일 오전10시~오후1시), 아찔함으로 열내는 다이나믹 유로 번지(1월5일~1월6일) 등이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매년초 개최되는 북극곰수영대회에 공단의 한마음스포츠센터 장애회원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 한마음스포츠센터는 이날 대회를 마친 후 센터로 이동하여 참가자 목욕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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