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아름다운가게에 나눔 기부
◈ 공원관리처 소속 직원들, 기증물품 222점 및 자율성금 모아 전달
사회적약자에 대한 공기업의 훈훈한 온정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 공원관리처는 11월 12일 오전,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과 성금을 (재)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기부는 공단 공원관리처 소속 어린이대공원사업소, 공원기획팀 및 직원 20여명이 주축이 되어 각종 의류, 도서, 운동기구, 잡화 등 총222점과 자율성금을 모금해 총61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공원관리처 김상호 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위축될 수 있는 시기이니 만큼 사회적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꾸준하게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본사를 비롯해 공원·도로·교량·상가·시설·주차 등 실·처·원 소속의 전기·토목·기계·통신·녹지 등의 기술직렬과 행정직렬 1천여 명이 연중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