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컵 국제친선 핸드볼대회」첫째날 이모저모
◈ 부산시설공단 주관, 핸드볼 클럽팀이 주관하는 최초의 국제대회
◈ 올해로 3회째로 아시아 최초 2년 연속 6개국 참가대회 개최 성공
「부산컵 국제친선 핸드볼대회」가 어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6일간의 장정에 돌입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부산시설공단은 첫경기에서 홍콩 국가대표팀을 32-17로 대파했다.
현역 국가대표인 주장 심해인을 비롯해, 좌우공격수 김수정과 함지선, 고교생 국가대표 정지인(부산 백양고3)도 이날 부산시설공단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경험을 쌓았다.
부산시설공단은 1회 대회 우승, 2회 대회 준우승에 이어 올해 3회 대회에서 다시 정상을 탈환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번 부산컵 국제친선 핸드볼대회는 한국(부산시설공단), 일본(미에 클럽팀)을 비롯해 미국, 세네갈, 호주, 홍콩 국가대표팀 등 총6개국이 참가하여 6월4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펼쳐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푸짐한 경품추첨행사가 중간중간에 진행되어 재미를 더한다.
전 경기는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6월2~4일까지 3일간의 한국경기는 KNN을 통해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