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의 편안한 휴식공간 금강공원. 자연이 그대로 살아숨쉬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휴식
변화하는 무덤구조와 유물의 특징을 통해 이 지방 지배층의 성격과 문화의 모습을 잘 알
수 있고 또 가야와 신라의 고분문화는 물론 국내외 다른 지방과의 문화 교류된 국제관계
까지도 살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유적은 동래지역을 중심으로 한 당시의 국내외적인 정치, 군사관계는 물론
문화수준까지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무덤 유적인 것입니다.
복천박물관은 복천동고분군의 무덤과 여기서 나온 유물을 중심으로 당시의 인접지역인
가야권과 일본의 유물들을 비교,연구,전시하여 우리지방의 뿌리와 문화적 성격을
시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사교육을 위한 전시실입니다.
아울러 땅 속에 묻혀있는 문화재의 조사를 통해 문헌기록이 부족한 우리나라 고대사를
연구하는 연구소의 기능을 가진 특수박물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