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에 건립되었으며, 면적은 부지 2,584㎡, 건물 362㎡(5동)로 종파는 대한불교 조계종입니다.
1983년 9월 스리랑카 한국유학생 오병문의 소개로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부처님 진신사리 1과와 보리수나무 2본을 기증받아 이곳에 봉안 및 생육하고 있으며,
태종사 경내에는 10여종의 약 3,000그루 수국이 군락을 지어 개화기인 6월부터 9월까지 만개를 이루고 숲속의 나비와 구름되어 꽃들의 향연을 베풀게 한다.
꽃가꾸기를 좋아하는 도성 큰스님께서 40여 년 동안 국내٠외 명승지 등 산사에서 수집하여 조금씩 심기 시작한 것이 우리나라 제일의 수국꽃 군락지로 조성되었고 2006년부터 매년 7월 초에 수국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