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도상가 이제 온라인으로 즐기자

단디쇼핑몰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그렇지 않아도 침체길에 접어들던 지하도상가는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우리 공단은 지하도상가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인 ‘단디쇼핑몰’(market.bisco.or.kr) 을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지하도상가 유동인구의 감소, 온라인 구매 시장의 점진적 확대 등 소비 문화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였다.

공단은 1천4백여 상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입점 교육과 홍보마케팅을 무료 지원하는 한편, 상인 전용 오픈스튜디오와 상인지원센터를 지원하여 상인들이 무료로 상품을 촬영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단디쇼핑몰 사진

지하도상가 브이로그

단디쇼핑몰을 응원하는 추연길 이사장

11개의 점포로 시작했던 ‘단디 쇼핑몰’은 어느덧 100개가 넘는 온라인 쇼핑몰로 성장하였다. 또한 누적 방문자 수(7월 기준) 7,610여 명이 넘어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