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무.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다고 한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어야겠다고 한다.
바야흐로 MZ세대의 시대이다. 30대 청년이 돌풍을 일으키며 보수당의 대표로 당선되었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는 입사 4년차 직원이 성과급 지급에 대하여 사장을 포함한
전 구성원들에게 공개적으로 항의 메일을 보내 사장이 직접 사과에 나서는 등 홍역을 치뤄야 했다.
가까이 하기엔 왠지 멀게만 느껴지는 MZ세대, 그들을 알아보자
※ 무.물이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줄임말. KBS 동명의 프로그램이 아닌 인스타그램에서 MZ세대들이 자주 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질문 기능을 일컫는 말
MZ세대의 특징
특징
- 1980~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
- 컴퓨터와 인터넷, 스마트폰 등 신문물에 익숙
- 윤리, 공정, 인권, 환경 등 가치소비 중요
- 텍스트보다는 이미지, 동영상 등 선호
성향
- 공동체보다는 개인 중심 사고
- 경쟁, 노력에 의한 정당한 보상 추구
- 불공정, 불합리 등에 민감한 반응
- 개인 역량 확장에 아낌없는 투자
- 예민하면서도 솔직한 표현 구사
트렌드 고사
- 오놀아놈오우 놀 줄 아는 놈인가?
- JMTGR매우 맛있다는 뜻인 ‘존맛탱구리’
-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
- 혼틈혼란을 틈타
-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 워라블일과 삶을 적절하게 섞는다(work-life blending)
우리회사 MZ세대에게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참여인원 1∼4년차 직원 중 응답자 40명)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직장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워라벨에 대한 인식 정착,
워라벨을 지킬수 있는 환경 및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떼는~ 보다 서로를 인정해주는 문화로의 정착이 필요합니다.
시대변화를 이해하는 개개인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외부 민원 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