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공단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훈훈한 온정을 나눈 것이 시민이 뽑은 부산시설공단을 빛낸 10대 뉴스 2위로 뽑혔다.

공단은 1월 관내 지역소외계층에 사랑의 쌀과 생필품 행복박스를 전하기 위해 부산진구청에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쌀은 지난해 부산시민공원 농협 기부숲에서 첫 벼 수확한 것으로 부산진구와 함께 내달 남구에 전달할 분량을 포함해 총 1톤 상당으로 부산시민공원 직원들이 약3.5kg정도로 며칠동안 개별 포장작업을 진행했다. 부족한 쌀은 부산농협의 지원도 받았다.

3만원 상당의 주요 생필품 19종으로 구성된 행복박스는 ㈜아성다이소가 힘을 보탰다. 아성다이소의 후원은 이번 소외계층 나눔이 세 번째 지원이다.

우리 공단이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하여 영도대교 도로노면 포장재를 국내기술로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따낸 것이 26.8%의 지지를 얻으며 시민이 뽑은 뉴스 3위에 올랐다.

그동안 영도대교 포장재는 포장 보수 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여 왔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공단과 부산 지역 기업인 ㈜새론테크가 포장재 공동개발 협정을 체결하였고, 그 결과 부착력과 내구성이 매우 우수한 도개교 포장 대체재 개발을 완성하여 특허 출원을 마쳤다.

우리 공단은 앞으로 지역기업과의 협력 및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사회적가치실현에 앞장설 것이다.

우리 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된 것이 시민이 뽑은 뉴스 4위에 랭크되었다.

우리 공단은 계획·실행·성과확산에 대한 7개 부문의 평가영역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특히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확산 노력 부문 세 개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하여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우리 공단이 매해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시민이 뽑은 뉴스 5위에 뽑혔다. 올해 우리 공단은 상·하반기 헌혈 캠페인을 2차례 진행하였다.

공단은 1월 관내 지역소외계층에 사랑의 쌀과 생필품 행복박스를 전하기 위해 부산진구청에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불안정한 지역사회의 원활한 혈액수급과 안정화를 위하여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였으며 헌혈증을 기부하여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기증하였다.

부산시설공단이 청렴한 공단을 위하여 새롭게 도입한 청렴 컨설팅 제도가 17.4% 의 지지를 얻어서 6위에 올랐다.

청렴컨설팅 제도는 불분명한 제도, 규정 등으로 의사 결정이 주저되는 사안에 대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법성과 타당성 여부를 사전에 검토해주고, 그에 따라 처리한 업무를 면책하는 제도이다.

우리 공단은 지속적으로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로 발전해나갈 것이다.

우리 공단은 팁문화 근절과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두리발 차량 내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여 이용고객인 장애인들의 자발적 기부를 이끌어내며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시작하였다.

공단이 힘을 보태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는 모습에 408명의 시민이 지지를 보내며 공단을 대표하는 뉴스 7위에 자리하였다.

우리 공단은 4월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차량무료 운행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서비스 결과 두리발 차량 116대를 활용하여총 943건이 무료로 운행되었다.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

우리 공단은 코로나19 위기 속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2017년부터 비정규직 근로자 44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을 선도적으로 견인하였으며. 특히 전환 근로자에 대한 차별해소 및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에 더욱 제약을 받고 있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부산시설 공단 직원과 시민공방작가들이 힘을 모은 이야기가 시민이 뽑은 뉴스 10위에 뽑혔다.

코로나19로 자칫 우울해질 수 있는 백혈병 어린이와 가족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자 부산시민공원이 문화예술촌 공방작가 재능 기부로 제작된 예술체험키트가 전달되었다.

한편, 우리 공단은 지난 10년 동안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꾸준히 헌혈증을 기부하고 집수리 봉사 등을 시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