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진을 보다보면 최근에도 종종 가는 공원들 인데 지금과는 많이 달라서 낯설고 신기하다. 어릴 적의 내가 거기 있었다고 생각하면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면서 기분이 묘하다가도 또 그때와는 다른 모습이지만 여전히 공원이 그대로 있다는 게 참 좋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추억이 가득한 공원 들이 오래오래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초읍동에 살던 우리 식구는 이모네와 함께 어린이회관에 자주 놀러갔었는데 저 날은 외할머니도 동행해서 어버이날을 어린이회관에서 보냈었나봅니다.(사실 오래전이라 기억이 나진 않아요) 저 오르막길이 그리 멀게만 느껴졌는데 지금은 많이 변형되어 금방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
-주황원피스가 본인-

지금은 사라진 성지곡랜드 앞에서 촬영. 어려서 놀이기구를 탈 수 없기에 사진만 찍었다.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와 동생, 지금은 없는 철문이랑 심볼이던 어린대공원 간판과 매표소도 보입니다.

초읍동에 살던 우리 식구는 이모네와 함께 어린이회관에 자주 놀러갔었는데 저 날은 외할머니도 동행해서 어버이날을 어린이회관에서 보냈었나봅니다.(사실 오래전이라 기억이 나진 않아요) 저 오르막길이 그리 멀게만 느껴졌는데 지금은 많이 변형되어 금방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
-주황원피스가 본인-

1997년어린이대공원 앞에서 찍은 유치원 견학사진. 이제는 모두가 어른이 되어있겠죠?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방문했던 어린이 대공원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지금은 철거되고 없는 금강공원의 놀이시설 중 하나인 회전그네를 누나와 타던 제 모습입니다. 공모전 사진을 찾는다고 오랜만에 예쩐 앨범을 꺼내서 추억여행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1996년 여름 용두산 공원으로 유치원 소풍가다!

태종대 모자상 아래서 사랑하는 따로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